강릉 가볼 만한 곳 2편 (도깨비시장)에 이어서 3편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2일 차] 숙소 → 실비생선구이 (아침식사) →도깨비시장 → 양양서피비치 → 설악산 식물원 → 바람꽃해녀마을 → 낙산비치 |
못 보신 분들은 위해 1편과, 2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강릉 여행 코스(1편) - 가볼만한 송정해변, 강릉중앙시장(맛집포함)
안녕하세요 이번주 주말에도 신나게 안동과 단양을 다녀온 나만의 여행 맛집 & IT쟁이 블로거입니다. 집에 오자마자 지난주에 다녀온 강릉 여행에 대해 작성하려고 합니다. 크게 1박 2일 코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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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곳 2편 - 도깨비시장(콩방앗간, 카페복사꽃싸롱), 주차안내포함
강릉 여행 다녀온 지 3주가 지났는데,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로 2편을 이제야 올리네요. 요즘 날씨가 더운데 더 더워지기 전에 많이들 놀러 다니세요 ^^ 먼저 1편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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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시장을 방문하고 나니 오후 2시 정도 되었습니다. 날씨가 별로라서 어딜가지?라고 생각하면서 날씨앱을 보니, 양양에는 비가 안 내린다는 표시에 바로 양양 서피비치로 달려갔습니다.!
[양양서피비치]
양양 서피비치 주자창에 도착하니, 날씨는 흐리지만 비가 안 온다는 생각에 저희 가족은 점점 신이 났습니다.!
빠르게 해수욕장에서 놀 수 있는 모래놀이용품을 챙겨서 내렸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고, 점점 날씨는 좋아졌습니다. 다만 모래놀이 용품은 챙겼지만, 서피비치 앞에서는 할 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서핑하는 분들이 모래웅덩이가 있으면 다칠 수 있다고 하시네요.
물론 비가 온 뒤라 서핑하는 분들은 없었지만, 규율이라면 지켜야죠. (다만 궁금하긴 합니다. 서피비치가 서피 패스존이라 불가능 하다고 하던데, 양양시에서 별도 허가를 해준 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문 앞에서 사진 촬영도 하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저희 집 사람을 위한 코로나 맥주!
오래간만에 일광욕을 즐기고 저희 가족은 다시 다른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설악산자생식물원]
주문진에서 양양으로 넘어 왔으니, 날씨가 더 좋을 거 같은 속초로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우리 딸을 생각하며 자연생태학습장인 설악산자생식물원을 가봤습니다. (밥 먹기 전에 산책도 필요했고요 ^^)
설악산자생식물원에 주차장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차하자마자 보이는 광경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더욱 신이 났네요! 빠르게 계단을 내려가 봅니다.
계단을 내려오니, 꽃들이 우리 가족을 반겨 줍니다. ^^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 원래 비 오고 난 후에 더 화창해지는 거 같습니다. 날씨도 덥지도 않아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이 열매는 뭔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산수유열매인가요?
일단 지나가는 어르신이 먹길래 저도 먹어봤습니다.! 음.. 뭔가 새콤 달콤한 맛이네요.~
여기 와서 보니, 관광객들 보다는 동네 사는 사람들이 자주 오는 곳 같았습니다. 돗자리 핀곳도 많고 관광객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다음에는 이것저것 준비해서 오려고 합니다.
무료로 입장 가능한 곳 치고 시설도 잘되어 있고 사람도 없고 좋았습니다.!
설악자생식물원에서 산책하다 배가 고파 주변에 있는 '바람꽃해녀마을' 음식을 갔습니다.
속초 맛집 - 전복물회 맛있는 바람꽃해녀마을 솔직후기 (애견동반 가능)
안녕하세요 강원도 여행에서 마지막날 식사했던 바람꽃해녀마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람꽃해녀마을은 해녀가 채취한 해산물로 요리한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신선도는 보장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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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열심히 먹고 집에 가려고 했으나, 배가 부르니 소화나 시킬 겸 주변 해수욕장을 찾아봤습니다.
낙산해수욕장 당첨! 다시 차를 타고 달려갑니다.
뭔가 유령도시 같지 않나요? ㅎ 구름 위에 건물이 보이네요. 아무래도 비가 내리다 말다 하다 보니 생기는 현상 같았습니다.
낙산해수욕장 도착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시간 때라 역시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우리 딸이 그리 원했던 모래놀이도 하고, 그네도 탔습니다. ^^
낙산해수욕장도 오래간만에 왔는데, 새롭게 단장을 많이 했네요
바다를 바라보며 더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월요일을 위해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어설픈 시간에 가는 것보다 저녁 7시 넘어서 출발하면 생각보다 길 덜 막히고 갈 수 있습니다.
여행 시 참고하세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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