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내돈내산으로 먹은 집입니다!
안녕하세요 나만의 맛집 여행 & IT쟁이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청평이나 가평 가는 길에 아침 점심 겸 먹을만한 분식점입니다. 다른 블로그 보니 예전 음식 가격보다 50% 올라 가성비는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물가 오른걸 가만한다면 예전이 많이 싸긴 했네요.
자 이제 '개미분식' 포스팅 시작합니다! 맛집 여행 가보시죠!
[위치 - Location]
-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중앙로 43 엄지빌딩
- 전화번호 : 031-584-3852
- 영업시간 : 매일 07:30 ~ 20:00
- 주차장 : 양 옆 도로에 주차라인이 있어 주차가능하며 30분에 500원입니다. (아침 일찍 가면 건물 내 1대 주차할 공간은 있습니다.)
[대표메뉴]
이제 개미분식 가게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가게 안 사진으로 보시죠
오래된 가게이지만 주인 할머니에 깔끔함이 묻어나는 가게네요. 메뉴판 보시겠습니다.
네이버 보시고 가시면 가격대보고 놀라실 수 있습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 보고 간 건데 예전 가격을 보는 바람에 예전보다는 대략 50% 정도 오른 가격입니다. 저는 딸이랑 와이프랑 가서 원조김밥, 즉석떡볶이, 오뎅,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즉석떡볶이]
이 음식점 베스트인 즉석떡볶이부터 보시겠습니다. (1인분 5,000원이며 1인분부터 시킬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파는 즉석떡볶이 맛입니다. 달콤한 고추장 베이스에 약간 매콤함이 더해져 있네요. 우선 국물이 걸쭉합니다. 딱 밥이나 계란 비벼 먹기 좋은 국물입니다.(볶음밥 당연히 먹어야겠죠? ^^)
떡은 예상과 다르게 쌀떡 이였고, 쫄면사리, 어묵, 계란 2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떡보다는 오뎅양이 더 많고 국물에 양이 많습니다.(약간 한강? ㅎ)
전형적인 단짠이지만 옛 추억에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오뎅]
오뎅도 시켰습니다. 사진 보시죠!
저는 오뎅이라고 하면 꼬치오뎅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넓은 오뎅이 나와서 집에서 오뎅국 먹는 기분이였네요. 넓은 오뎅 양은 대략 10 장장도 들어 있어서 충분한 양은 되었습니다. 오뎅도 불어 있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아이가 잘 먹는 거 봐서는 맵지는 않습니다)
[원조김밥]
할머니가 싸주시는 김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주 기본적인 시금치, 당근, 단무지, 게맛살, 햄 재료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근은 생당근이 들어 있어서 어린애들이 먹기에는 맛없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희 딸도 당근만 뱉네요.. 제가 먹어보니 생당근이다 보니 단맛이 좀 떨어지네요. 식감 딱딱한 것도 아쉽긴 하고요)
[볶음밥]
마지막 떡볶이를 먹고 볶음밥을 비벼 먹을 수 있습니다. 아주 기본적이게 공깃밥 하나 넣고 비벼져 있으며 마지막 김가루와 참기름이 뿌려져 있습니다. 제가 직접 불 조절이 못하는 구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적당하게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참기름에서 올라오는 향과 맛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나의 맛 평가]
나의 음식 맛에 평가는 평범한 분식집이었으나, 평범함에 약간에 특별함이 있습니다. 예전 어릴 때 먹던 맛이라던지 놀러 와서 분식 먹는 건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점 추천해 드릴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혼자 청평 와서 혼밥 눈치 안 보고 먹을 분들
- 고속버스 타고 온 연인들 (터미널 바로 앞)
- 아이 있는 4인이내 가족 (애매한 시간 아침밥 먹기 좋습니다.)
* 내돈 내산으로 먹은 집으로 주관적인 별점입니다. ^^ 참고만 하세요~
(음식 맛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저랑 비슷한 음식 성향인 분이 참고하면 좋을 거 같아요)
* 특별히 좋고/나쁜 경험이 없다면 서비스 별점은 기본 3개입니다.
맛 별점(3.8) : ★★★☆☆
가격 별점 : ★★★★☆
분위기 별점 : ★★☆☆☆
서비스 별점 : ★★★☆☆
화장실 별점 : ★☆☆☆☆
종합 별점 (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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