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만의 여행 맛집 & IT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덕산리조트를 갔다가 주변에 있는 예산시장이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산시장은 백종원거리로 요즘 유명해졌는데, 실제 음식에 맛과 예산시장 분위기를 솔직하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제 예산 시장으로 여행가 보시죠!
[위치 - Location]
[대표 장소] - 백종원 국밥거리
예산 소머리 국밥은 예산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음식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백종원 국밥거리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예산 소머리 국밥 기대가 큽니다.
백종원 국밥거리 내에 많은 음식점에서 같은 종류에 국밥을 팝니다. 백종원 때문에 홍보가 잘돼서 그런지 각 음식점마다 줄이 많았고 그나마 제일 줄이 적은 국밥집에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가게이름을 오픈하지 않는 이유는 생각보다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평가하기 어려운 묘한 맛에 수육에 죽은 파리까지 최악이었습니다. 물론 줄이 적어서 맛집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맛이 없었네요. 제가 다른 곳은 직접 먹어보지 못해서 백종원 국밥거리 내 다른 가게들은 맛있을 수 있습니다.)
예산지역은 충청도의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충청도 특유의 정감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다만, 핫플레이스가 되면 너무 많은 외부인으로 복잡하고 가게 주인들도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이렇게 많은 손님은 처음이다 보니 다들 지쳐 보인다는 게 맞겠네요)
주차장 근처에 전통시장에 느낌이 나게 과일가게랑 분식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딸기가 무척 샀는데 사진에 있는 가격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 (큰 딸기팩이 5,000원 작은 딸기팩이 3,000원입니다. 서울에서 샀었으면 최소 만원 이상이죠)
하지만 전 유명한 예산사과만 샀습니다. 딸기를 집으로 가져오기에는 날씨도 무덥고, 과일 자체가 뭉개질 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에 나와서 핫하게 유행했던 달고나도 예산시장에 있었습니다. 다만 특이한 건 정말 제 어렸을 때 달고나 판매하셨던 할아버지가 생각날 정도로 오래된 느낌에 달고나 집이었습니다. (요즘 달고나 파는 곳은 깔끔하고 포장이 다 된 곳이 많죠)
사진만 봐도 아이들에 표정이 보이지 않나요? 저희 어릴 때와 다르지 않더라고요^^ 저도 하나 사 먹고 싶었지만 아이들 줄이 너무 많은 관계로 전 어른들에 간식? 꽈배기를 먹었습니다. 와 근데 이 꽈배기마저 줄이 너무 길어서 조금 놀랬습니다. 다만 키오스크로 예약은 가능하며 대략 30분 정도 걸려서 받았습니다. 맛은 촉촉하니 맛이 있었습니다. ^^ (근데 꽈배기가 너무 작아요 ㅠ)
이제 유명한 장터광장먹거리 지도를 보시겠습니다.!
장터광장 중앙에 모여 다들 고기랑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정신없어서 밥 먹기 힘들 듯합니다. 그리고 키오스크 통해 대기도 해야 하는데 기다리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옛 시장 분위기 외에 맛이 엄청 뛰어나지 않을 듯합니다.
정육점에 파는 고기는 맛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저는 줄 서가면서 먹지는 못할 듯합니다. 예산시장만 바라보고 오기에는 맛과 볼 것이 별로 없고, 저처럼 태안, 덕산온천 등에 여행을 오다가다 들리는 정도게 맞을 듯합니다. ^^
이번 여행을 통해 먹은 음식, 본 멋진 경치들은 항상 기억에 남을 듯하네요. 다들 항상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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