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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가볼만한 곳 -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할인 이용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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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일 연휴인데 비만 와서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희 가족은 비가 오는 바람에 실내로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운 좋게 영종도 하얏트 호텔 1박이 가능하며 그 주변 갈 수 있는 곳을 찾았고 파라다이스시티 안에 있는 원더박스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숙박하면 좋았겠지만, 1박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저희 가족같이 매주 놀러 다니는 사람들은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그럼 아래 내용에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이야기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원더박스_Location]

위치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 321번 길 186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영업시간 : 11:00 ~ 19:00
전화번호 : 1833-8855

할인 이용권도 아래 링크 통해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5월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여기보다 싼 곳은 없었습니다.
어른 1명 + 어린이 1명 + 카니발 3회 이용권 : 40,000 원
https://www.p-city.com/front/reservation/reservationStep1To2?RP_SEQ=7484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카니발 게임을 패키지 이용권으로 즐겨보세요. 슈팅건으로 과녁을 명중시키는 슈팅샐러리부터 공으로 알록달록 풍선을 터트리는 벌룬 버스트까지 다채로운 카니발

www.p-city.com

네이버 최저가도 어른 1명 + 어린이 1명 : 43,350원 (카니발 3회 이용권 제외)

이용권 구매가격
이용권 구매 가격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 참고)

[원더박스 실내]

원더박스를 가기 위해서는 파라다이스시티 통해 가야 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유명한 자이언트 펌킨이 보이네요.

자이언트 펌킨

엄청 크죠? 조명과 함께 우아하고 웅장한 펌킨 조각상이네요. 일본의 조각가 겸 설치미술가인 쿠사마 야옹이 작품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입구 숫자

자이언트 펌킨을 지나, 파라다이스 워크를 지나가 봅니다. LED로 다양한 불빛을 보여주네요 제가 사진 찍을 때는 보라색 LED가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자유이용권

키오스크를 통해 자유이용권을 구매하고 원더박스 입구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면 생각보다 어두운 실내를 맞이하게 됩니다.

원더박스 입구

들어가자마자 박서준 배우가 저를 맞이하고 있네요. 일본 관광객들은 옆에 서서 사진 찍더군요. 일본에서도 인기 많은 박배우 대단합니다.!
 

가이드 맵을 보고 바로 눈을 왼쪽으로 돌리면 아래 사진과 같은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원더박스 초입

뭔가 만화에 나올만한 광경입니다. 어둡지만 화려한 불빛이 저를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해주는 느낌이었네요. 제 딸아이도 신나 하며 바로 인형을 골랐습니다; 

탑 스핀

카니발 게임 중 탑 스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물총을 과녁에 쏴서 인형이 가장 먼저 높이 올라가면 선물(인형)을 주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다가 이건 아이들이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번 뜻 들었습니다. 흡사 일본 도박장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일본 쪽 자본으로 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또한, 3명 이하 게임이면 작은 인형 4명 이상은 큰 인형을 줍니다. 애들끼리 경쟁 붙어서 하고 1등만 인형을 받아가니 몇 명 아이들은 울기까지 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네요. 다음에 가도 카니발 게임은 안 할 듯합니다.
 

시간이 잘 맞았는지 마술 공연도 하고 있었습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열심히 보고 있었네요:)

매직마이크라는 놀이기구입니다. 반짝이는 밤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타고 빙글빙글 돌 수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놀이기구입니다.

이 놀이기구는 점핑스타라고 위로 좀 올라가다가 번지드롭 하는 놀이기구입니다.
 
원더박스에 정말 아쉬운 점이 적은 놀이기구에 비해 연령층을 정확하게 잡지 못한 느낌입니다. 80cm 이상 탈 수 있는 놀이기구와 130cm 이상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로 나눠지다 보니 중/고등학생들은 절대 오지 못하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미취학 아이들도 재미나게 탈만한 놀이기구도 많지 않습니다.!
 

자이언트 슬라이드

위에 사진은 자이언트 슬라이드입니다. 7m, 12m 높이의 미끄럼틀인데 보통 이런 건 미취학부터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듯합니다. 다만 탈 수 있는 키가 130cm 이상이라 미취학 아이부터 저학년 아이들 모두가 다 탈 수 없다고 봅니다. (어른이 제가 타고 내려왔습니다. ㅎ)
 

급격히 당이 떨어지는 바람에 딸과 함께 폴바셋 아이스크림을 각각 먹었습니다. 결론적으로 2시간 이상 놀 건 없는 거 같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딸아이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맺음말]

파라다이스시티 근처에 왔을 때 오는 건 추천, 원더박스만을 위해 여기를 온다면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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